[빚제로] 네번째 실험 - 용도에 맞게 통장을 분리하자
시작하기에 앞서,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. 사실 블로그에 방문자는 꾸준한 편이지만, 댓글이 너무 귀하다보니 정말로 이 블로그를 찾는 사람이 있긴 한걸까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던 참이었다. 그런데 방명록에 '빚제로 프로젝트'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는 글을 남겨주신 고마운 분이 나타났다. 내 일상과 인생에 대한 로그를 남기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이지만, 이렇게 지켜보는 눈길이 있다니 기분이 참 좋았다. 익명으로 남겨주셨기에, 성함은 밝히지 않지만 그 분은 아마 아실 것이다. 그 분께 부족한 글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. 이미지 출처 : http://economyman.tistory.com 그 동안은 사용하는 통장이 딱 두 개였다. 돈이 들어오는 통장, 그리고 나가는..
2015.03.08